양평군, 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협의회 등과 상생 협약

정원관광도시 양평 구현을 위한 조경분야 상생협력 협약식.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협의회와 ‘정원관광도시 양평 구현을 위한 조경분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이 추진 중인 정원도시 조성 및 국가정원 추진사업의 성공을 위해 조경 분야 전문성을 갖춘 조경협의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정원 및 지방정원 추진에 따른 제도·기술 협력과 조경·정원 관련 정보 교류, 공원·정원 조성과 신기술 도입 협력, 정원문화 확산 및 보존 관리, 친환경 도시정책 공동연구 등에 협력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경·정원 분야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은 정원관광도시 양평 실현을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라며 “조경협의회와 함께 정원과 조경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도시, 군민이 자연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진정한 정원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경협의회는 협약식과 함께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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