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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ICT 안전 점검 집중 실시…"대국민서비스 안정 공급"

등록 2025.11.13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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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업체 합동으로 UPS·배터리 등 점검

[세종=뉴시스] 한국석유공사는 13일 2025년도 ICT 안전 점검을 11월 한달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석유공사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석유공사는 13일 2025년도 ICT 안전 점검을 11월 한달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석유공사 제공) 2025.1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재난에도 국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서비스가 중단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안전 점검에 나선다.

석유공사는 11월 한 달간 2025년도 ICT 안전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ICT 기반 핵심 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비상상황에서도 대국민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특히 외부협력업체와 합동으로 ▲비상전원장치(UPS) 및 배터리 관리 ▲전기·소방·냉난방설비 유지·보수 ▲소방시설·항온항습설비 등 재난대비시설 보호계획 이행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13일에는 경영지원본부장 등 경영진이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경영진은 핵심 ICT 인프라의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대응 환경 점검, 협력업체 작업 현장의 위험요인 관리, 기본 안전수칙 이행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석유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설비 교체 및 안전시설 보강 등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향후에도 오피넷, 페트로넷과 같이 국민 생활편익과 직결된 시스템의 중단 없는 서비스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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