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21명 모집

전일제·시간제·복지일자리 등 맞춤형 근무 제공…장애인 사회참여·소득지원 강화

삼척시 청사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일반형 일자리 40명(전일제 17명·시간제 23명), 복지일자리 81명 등 총 121명이다.

지원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관내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정부·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선발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된다. 주요 업무는 행정업무 보조,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세탁물 관리, 카페 업무,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삼척시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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