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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내년 5월 美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1호 매장 연다

등록 2025.11.19 14: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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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핵심상권에 K뷰티 선보인다…체험형 서비스도 도입

2023년 11월 ‘글로벌 특화매장’으로 새단장한 ‘명동 타운’ 전경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3년 11월 ‘글로벌 특화매장’으로 새단장한 ‘명동 타운’ 전경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내년 5월 중으로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Pasadena)에 미국 1호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미국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이자 세포라·울타뷰티 등 글로벌 뷰티 전문 유통사들이 입지를 다진 국가다.

이에 올리브영은 미국 현지에 K뷰티 특화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올리브영과 국내 브랜드사 모두에게 전략적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패션·뷰티에 특화된 핵심 상권에 우선 출점해 유행에 민감한 현지 MZ세대 소비자를 먼저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패서디나는 LA에서 북동쪽으로 약 18㎞ 거리에 있는 소도시로,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칼텍·Caltech) 등 유수의 연구기관이 소재해 고소득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미국 진출 초기 단계부터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필드 등 캘리포니아주 중심의 복수 매장을 2026년 내 순차 개점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 미국 오프라인 진출은 단일 브랜드의 해외 매장 개설을 넘어, K뷰티 브랜드들이 세계 최대 뷰티 시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공동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산업적 의미를 지닌다.

이커머스 채널에서 개별 상품 단위로 소비되던 K뷰티를 하나의 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보임으로써, 올리브영은 카테고리·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K뷰티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매장은 올리브영의 MD(상품기획자) 큐레이션 역량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K뷰티 쇼케이스'로 조성된다.

한국 올리브영 매장과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이용한 북미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현재 400여개 K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글로벌 브랜드와도 협의 중이며, 향후 다양한 뷰티·웰니스 카테고리 상품을 폭넓게 추가 입점시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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