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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수부 장관, 국내 최초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명명식 참석

등록 2025.11.20 18:01:26수정 2025.11.20 18: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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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국내 선사로는 첫 도입

친환경 저탄소 선박으로의 전환 기대

전재수 해수부 장관, 국내 최초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명명식 참석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에서 개최된 HMM의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HMM 클로버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

메탄올은 황산화물(SOx)은 사실상 배출이 없으며, 이산화탄소(CO2)와 질소산화물(NOx)은 기존 벙커C유 대비 최대 80%까지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전 장관은 축사에서 "클로버 호와 함께 건조된 9척의 선박은 국내 선사로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 선박으로, 대한민국이 친환경 저탄소 선박으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는 국적 선대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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