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찰, '양천 아파트 화재' 70대 긴급체포…중실화 혐의

등록 2025.11.24 10:46:52수정 2025.11.24 11:4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4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진행 중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경찰·소방 관계자들이 화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11.2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경찰·소방 관계자들이 화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1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최근 서울 양천구 신월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70대 남성이 중실화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께 중실화 혐의로 아파트 관계자 A(76)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33분께 해당 아파트 1층 파지수거장에서 방화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약 2시간30분 만인 오전 8시께 완전히 진압됐으며 단순 연기 흡입을 한 주민 등 5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