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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예산안 5건 등 심의

등록 2025.11.25 14: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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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인사청문·현안특위 등 주요 안건 처리 예정

김동필 신장1동 주민자치위원장, 명예의장으로 위촉

[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모습 (사진=오산시의회 제공) 2025.11.25.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모습 (사진=오산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안 5건과 조례안 10건, 보고 3건 등 총 23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오산교육재단·오산문화재단 대표자 인사청문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오산시 교통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등이 포함됐다.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는 시정 방향과 정책 우선순위를 판단할 핵심 절차인 만큼 의회는 세입·세출 항목별 정밀 검토를 예고했다.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과 직결된 동탄 물류센터 건립 논란과 관련해 교통 영향 및 환경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이권재 시장이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김동필 신장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산시의회 제공)2025.11.25.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이권재 시장이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김동필 신장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산시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 및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은 다음 달 3일 진행되며 인사청문특위는 전문성과 도덕성, 정책 추진 능력을 중점 검증할 방침이다.

정례회 개회에 앞서 시의회는 김동필 신장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민 생활과 도시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예산과 조례를 철저히 검토해 실질적 행정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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