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의보…"차단 방역 강화"
등록 2025.11.26 16:01:23
![[당진=뉴시스] 김덕진 기자=충남 당진시청 방역차량이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견된 송산면 무수리 돼지농장 주변 방역대 안에서 긴급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11.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5/NISI20251125_0002002258_web.jpg?rnd=20251125161657)
[당진=뉴시스] 김덕진 기자=충남 당진시청 방역차량이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견된 송산면 무수리 돼지농장 주변 방역대 안에서 긴급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11.25.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6일 도내 전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 24일 인접한 충남 당진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졌다.
도내에서 ASF 바이러스 검출 멧돼지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으며, 12월부터 이듬해 1월은 야생 멧돼지 이동 범위가 확대되는 번식기여서 농가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도는 당진 양돈농가와 역학관계가 확인된 도내 양돈농가 10곳에 대한 이동 제한 후 임상·정밀 검사를 벌였다. 도 관계자는 "검사에서 이상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접 시군 양돈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와 축산 관계 시설에 대한 집중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변정운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인접한 강원, 경기, 경북, 충남 사육 돼지에서 ASF가 발생해 충북을 포위하고, 내부적으로는 야생 멧돼지 ASF가 지속해 검출되고 있다"며 "농장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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