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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소 "상생 거점 기대"

등록 2025.11.26 1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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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26일 제주시 한림읍에 문을 연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26일 제주시 한림읍에 문을 연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2025.1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단지에 근로자 복지와 지역상생을 위한 거점이 마련됐다.

제주도는 26일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국비 26억원 등 총 55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39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기숙사와 다목적 문화공간, 체력단련실, 음식점 등을 갖췄다.

도는 복합문화센터가 금능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교류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해진다"며 "입주기업들이 지역사회 성장 주체가 돼 제주 산업을 견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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