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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 스타기업과 '발전·협력방안' 모색…"간담회"

등록 2025.12.02 1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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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2일 오전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제주 스타기업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2일 오전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제주 스타기업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스타트기업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제주 스타기업 간담회'가 2일 오전 제주 썬호텔에서 열렸다.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 비전포럼을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고휴환 제주스타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스타기업 회원사 대표와 부서 관계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역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제주 스타기업 2곳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스타기업과 도지사 간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 스타기업 우수사례로는 청정 제주의 환경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축산물을 생산·가공·수출하는 탐라인의 고덕훈 대표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자율 제어 기술을 활용한 수처리 감시제어 시스템 기업인 대은계전 고휴환 대표가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고휴환 협회장은 "중요한 성과들은 언제나 함께했을 때 가능했다"며 "스타기업 간 동반 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회원사 간의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1차산업, 미래 신산업, 민간 우주산업 등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서 파생되는 비즈니스 모델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많아질 것"이라며 "도내 스타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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