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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사락골드' K-SUUL AWARD서 우수 주류 선정

등록 2025.12.03 1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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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인정한 'K-소주'… IWSC·주류대상 이어 잇단 쾌거

물 안넣은 '캐스크 스트렝스'…프리미엄 증류주 진수 보여줘

면세점 입점, 온·오프 판로 확대로 국제 장 공략 가속화

[대전=뉴시스] 국세청이 진행한 2025년 K-SUUL AWARD 소주 부문서 우수 주류로 선정된 선양소주의 '사락 골드(SARAK GOLD)'.(사진=선양소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세청이 진행한 2025년 K-SUUL AWARD 소주 부문서 우수 주류로 선정된 선양소주의 '사락 골드(SARAK GOLD)'.(사진=선양소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전·충청 향토주류업체 선양소주는 오크통 숙성 증류식 소주 '사락 골드(SARAK GOLD)'가 '2025 K-SUUL AWARD'에서 소주 부문 우수 주류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K-SUUL AWARD는 국세청이 우리 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주류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키 위해 기획한 행사로 세계 시장 개척 가능성이 높은 독창성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우수 주류를 발굴해 지원한다.

브랜드 스토리, 시장성 및 수출 경쟁력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를 거쳐 주류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의 맛, 향, 균형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앞서 사락 골드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2025 IWSC' 스피릿 부문 동상 수상,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프리미엄 소주(31도 이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이미 품질을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이름을 새기게 됐다.

사락 골드의 가장 큰 특징은 물을 한 방울도 섞지 않고 원액 그대로를 병에 담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방식에 있다. 100% 국내산 보리 증류 원액을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통에서 장기간 숙성시켜 40.2%의 높은 도수에도 깊은 바닐라 향과 부드러움 목넘김, 원액 자체의 진한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선양소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판매 채널 확대에 전력키로 했다. 현재 사락 골드는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데일리샷'과 'GS스마트오더'를 통해 판매, 소비자들은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사락 골드 500ml 1병과 위스키 애호가들의 필수품인 글렌캐런 전용잔, 고급 가죽 코스터로 구성된 '사락 골드 스페셜 기획세트'는 현대백화점 및 전국 롯데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면세점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해 ▲시티면세점 ▲경복궁면세점에서, 온라인에서는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면세점 입점 및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선양소주 조현준 주류사업부문장은 "이번 ‘K-SUUL AWARD 선정은 국내 최고 주류 전문가들과 국민들로부터 사락 골드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 받은 결과"라며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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