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1년…울산 내란청산 단체 "국힘 해체하라"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가 3일 오전 국민의힘 울산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본부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9418_web.jpg?rnd=20251203165240)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가 3일 오전 국민의힘 울산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본부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는 12·3 비상계엄 1년째인 3일 오전 국민의힘 울산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종식 민주공화국을 위해 국민의힘은 해체하라"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정권과 국민의힘 당대표가 바뀌었지만, 아직까지 국민의힘 자체는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다"며 "특히 울산의 집권세력인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은 아무도 사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윤석열 내란에 대해 사죄하는 자는 배신자'라며 내부 단속에 치중하고 있다"며 "윤석열 호위무사들이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의 요직과 권력을 독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국민의힘 당명이 적힌 현수막을 찢는 등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날 오후 6시30분에는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12·3 내란 1년, 다시 빛의 광장으로' 집회도 가진다.
이후 롯데백화점부터 목화예식장사거리까지 왕복 1.4㎞ 구간을 20여 분간 행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