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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21만 서명부 국토부 전달

등록 2025.12.04 16: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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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김윤덕 장관에 직접 전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김종양, 허성무, 윤한홍, 이종욱 국회의원, 김응수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동찬 국립창원대학교 사무국장이 4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김종양, 허성무, 윤한홍, 이종욱 국회의원, 김응수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동찬 국립창원대학교 사무국장이 4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서명부 21만여 건을 직접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장금용 대행을 비롯해 김종양, 허성무, 윤한홍, 이종욱 국회의원, 김응수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동찬 국립창원대학교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바라는 창원시민 21만3933명의 서명부를 김 장관에게 전달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과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장 대행은 "창원시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핵심 산업도시이며 앞으로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물류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김종양, 허성무, 윤한홍, 이종욱 국회의원, 김응수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동찬 국립창원대학교 사무국장이 4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김종양, 허성무, 윤한홍, 이종욱 국회의원, 김응수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동찬 국립창원대학교 사무국장이 4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회의원들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조속한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열망이 서명운동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촉구했다.

앞서 창원시는 수도권 접근성 강화 및 창원 중심의 항만·공항·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Tri-port) 구축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합천-마산선, CTX-창원선, CTX-마산선, CTX-진해선 등 5개 철도사업을 지난해 2월 건의했다.

그중 가장 핵심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으로 지난 10월17일부터 한 달간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당초 목표 10만 명을 두 배 넘게 초과한 21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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