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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재난심리회복센터 '해경 마음구호' 프로그램 등

등록 2025.12.08 1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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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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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유태균)는 울산해양경찰 및 가족 42명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 '마음이 건강海양, 바다도 안전海양'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지역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이 현장에서 겪는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인 번아웃 심리회복 향기 강의와 AI마술쇼 등 행전안전부와 한국트라우마연구교원이 공동개발한 마음구호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10월 울산해경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상담 자격을 갖춘 재난심리활동가를 파견해 지속적인 심리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 동구,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성금 전달

울산시 동구는 8일 동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2026년 희망나눔 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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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엔 김종훈 동구청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채종성 회장, 김남희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동구협의회 송연정 회장이 함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동구 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집중 모금 운동을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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