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아동권리찾기 동화 '사라진 불꽃' 출간
아동 직접 참여, 주제·줄거리·캐릭터 설정
![[군포=뉴시스]하은호 군포시장이 11월29일 아동위원회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어린이들로부터 '사라진 불꽃'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2025.12.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1/NISI20251211_0002015426_web.jpg?rnd=20251211081133)
[군포=뉴시스]하은호 군포시장이 11월29일 아동위원회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어린이들로부터 '사라진 불꽃'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문영호 기자 = 어린이들이 직접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아동권리와 존중 메시지를 담은 책을 만들었다.
경기 군포시는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들이 6개월간 협업, 아동권리 동화 '사라진 불꽃'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라진 불꽃'은 아동의 4대 권리를 4개의 불꽃으로 표현, 주인공 '연화'가 사라진 불꽃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쉽고 친근하게 풀어냈다.
'사라진 불꽃' 출간은 군포시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책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고 주제 선정, 줄거리 구성, 캐릭터 설정 등 제작 전 과정에 아동이 직접 참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이 직접 참여해 만든 군포시만의 특별한 동화책이 앞으로 아동의 권리를 널리 알리고 확산시키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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