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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ITB 베를린서 한국 관광 마케팅…매출 335억원 기대

등록 2026.03.10 09: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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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서 열린 세계 최대 관광 분야 B2B 박람회

여행·항공사 및 서울관광재단·부산관광공사·경북문화관광공사 등 28개 기관 협업

‘방한 비즈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광공사·티웨이항공·FRM·인세니오 등 관계자들. (사진=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방한 비즈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광공사·티웨이항공·FRM·인세니오 등 관계자들. (사진=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3~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6 베를린 국제 관광 박람회’(Internationale Tourismus-Börse Berlin 2026)에서 한국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ITB 베를린’(Internationale Tourismus-Börse Berlin)은 세계 최대 규모 관광 분야 B2B 박람회다. 올해는 160개국에서 6000여 기관이 참여했다.

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사, 항공사 및 서울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등 28개 기관과 협업해 대규모 ‘한국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첨성대 나무 모형 조립’ 등 지역 관광 콘텐츠 체험 및 전시, K-컬처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약 5000명의 관람객을 맞이했다.

독일 유력 미디어와 여행사 등 현지 파트너 25개 사를 베를린 한국문화원으로 초청해 ‘한국 관광 설명회’와 ‘한식 체험 행사’도 열었다.
 ‘2026 베를린 국제 관광 박람회’의 ‘한국 관광 홍보관’에서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들이 독일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베를린 국제 관광 박람회’의 ‘한국 관광 홍보관’에서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들이 독일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독일인 방한 관광객의 지역 방문 비율은 48%에 달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독일인 관광객의 약 27%가 비즈니스 목적이어서 지출 규모가 크다.

관광공사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프랑크푸르트·라인마인 지역 마케팅 기관 FRM(FrankfurtRheinMain GmbH International Marketing of the Region), 의료·헬스용품 유통 기업 인세니오 등 현지 기업, 티웨이항공 등과 함께 ‘방한 비즈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방한 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이번 박람회 기간 비즈니스 상담 753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한 방한 상품 매출액은 약 335억원으로 예상된다.

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 김중택 지사장은 “독일은 한국 역사·문화에 선호도가 높고, 비즈니스 수요도 성장하고 있는 전략적 시장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한국을 향한 현지의 관심이 실질적인 방한 및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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