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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5일 국방특별수사본부 출범…군사경찰 등 40명 규모

등록 2025.12.11 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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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수사결과 토대로 필요한 부분 수사 진행

[천안=뉴시스] 고범준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일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충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05. bjko@newsis.com

[천안=뉴시스] 고범준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일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충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자들을 조사하는 특별수사본부가 국방부 내 꾸려진다.

국방부는 12·3 불법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위해 12월 15일부로 국방부검찰단장(직무대리)을 본부장으로 하는 '국방특별수사본부'를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방특별수사본부는 국방부검찰단을 중심으로 군사경찰 수사관 등 지원인력을 포함해 40명 규모로 구성된다.

국방부는 "감사관실 중심으로 실시한 자체조사결과, 내란특검 수사결과 등을 토대로 후속조치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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