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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대전시교육감 출마 선언

등록 2025.12.11 15: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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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대중교통 무료화, 급식 문제 해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진동규 전 대전 유성구청장이 1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대전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진동규 전 대전 유성구청장이 1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대전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진동규 전 대전 유성구청장이 11일 대전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진 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년간의 대학교수 경험과 지방행정 경험으로 대전교육에 시너지를 불어 넣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대표 공약으로 초·중·고생 대중교통 무료화와 급식 문제 해결 등을 제시하면서 "대전교육이 입시와 경쟁을 넘어 모두 함께 성장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승리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 전 구청장은 "교육행정가와 정책을 꿰뚫고 있는 입체적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방행정과 교육을 연계하고 교육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마산 출신으로 창신고등학교와 경남대를 졸업했고, 대덕대학교 교수와 제4대 대전시의원, 제9대·10대 대전 유성구청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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