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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환경분야 공공기관 AI 전환 논의…"사례 공유"

등록 2025.12.11 16: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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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 열고 공공분야 AI 활용 확산 모색

[대전=뉴시스]11일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환경분야 11개 공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분야 공공기관 AI 전환 토론회가 열렸다. 2025. 12. 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11일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환경분야 11개 공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분야 공공기관 AI 전환 토론회가 열렸다. 2025. 12. 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수자원공사가 11일 공공분야 AI 활용 확산과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토론에 나섰다.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 토론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환경분야 11개 공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자원공사는 지난달 '60년 경험을 1초로 압축 : AI가 만드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슬로건으로 AI 중심 물관리 비전을 선포하고, 물분야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 등 AI 전환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새정부 공공기관 AI 전환 정책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수자원공사를 비롯한 환경분야 공공기관의 AI 전환 추진 현황 및 사례가 공유됐다.

또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AI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무 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공공분야 AI 전환 사례 확산과 협력 기반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정하동 수자원공사 AI본부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분야의 AI 적용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참여기관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의 혁신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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