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시상…최우수는?
주민·입주기업 통행시간 단축 임시도로 개통 사례
![[의왕=뉴시스] 경기 의왕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5/NISI20250915_0001943731_web.jpg?rnd=20250915145644)
[의왕=뉴시스] 경기 의왕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공직자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6건을 선별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24건의 사례를 1차 실무심사, 2차 국민투표 방식으로 평가한 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에서 6건을 최종 확정했다.
의왕 초평지구와 군포 송부로를 임시개통한 '4년 협의 끝에 이룬 송부로 연결의 기적!'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인근 군포시와 오랜 협의 끝에 의왕 초평지구와 군포 송부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임시로 개통해 지역 주민과 스마트시티 퀀텀 입주기업 직원들의 통행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주민편익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동주택 임시사용승인 및 준공인가 전에 행위허가 처리기준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 행정서비스 '행위허가 사각지대 해소, 입주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현'사례와 고천지구 방음벽 설치 관련 민원 해결로 상생행정을 실현한 '주민 재산권과 환경기준의 조화'사례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식품축산위생영업 신고 관련 법령 공백을 해소한 '두 개의 법, 하나의 답, 옴부즈만과 함께한 협업' ▲월암·초평 생활권 연계를 위한 '똑버스'와 판교로의 원활한 출퇴근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버스를 개통한 '버스가 찾아간다! 똑똑하게 타는 똑버스, 프리미엄 버스 ▲백운호수 제방주차장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수직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전국 최초 개발제한구역 내 주차장 엘리베이터 설치'사례 등 3건이 선정됐다.
의왕시 적극행정위원장인 안치권 부시장은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는 적극행정 문화가 조직 내 확산 되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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