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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노사민정, 건강일터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등록 2025.12.16 1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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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노사민정, 건강일터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본회의를 열고 '안전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건강일터 북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은 선언문 바탕으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산업재해 예방,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취약노동자 보호, 지역 안전문화 확산 등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선언은 변화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지역 제조업의 안전과 상생 체계를 강화하고, 근로환경 전반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합의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원·하청이 공존하는 북구 산업구조에서는 안전과 상생을 중심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북구는 선언문을 기반으로 노사민정 공모사업 발굴, 상생협력 실천과제 실행, 안전·노동환경 개선 추진상황 점검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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