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살리는 필수 기술"…경기대, 중학생 CPR 교육
15~16일 수원 산남중서 자격증 취득 재학생 참여
![[수원=뉴시스] 실습 장면. (사진=경기대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20012_web.jpg?rnd=20251216171151)
[수원=뉴시스] 실습 장면. (사진=경기대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 산남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대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산남중을 찾아 실습 중심의 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교육기관으로서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일반인 강사' 자격을 딴 경기대 재학생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학생 강사단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절차를 설명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진행하며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법을 단계별로 지도했다.
경기대 관계자는 "대학생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을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공식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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