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온산농협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등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17일 삼평경제사업장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온산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17일 삼평경제사업장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팥죽을 대접하며 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팥을 삶고 죽을 쑤어 관내 고령 노업인, 취약계층, 경로당 등에 100박스의 따뜻한 팥죽을 전달했다.


◇시, 연말 울산페이 소비 촉진 행사

울산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힘내라 소상공인 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한 달간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으로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울산페이 적립금(캐시백)을 지급한다.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울산페이 앱에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내년 1월 15일 발표된다.

1등 5명에게 10만원부터 5등 1000명에게 5000원까지 총 1235명을 대상으로 1000만 원 규모로 울산페이 캐시가 지급된다.

지급된 캐시는 울산페이 가맹점 중 음식업종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해 다시 지역 골목상권으로 환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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