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해단식…활동 종료 등
![[영동소식]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해단식…활동 종료 등](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2014_web.jpg?rnd=20251218153920)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9월12일~10월11일)를 개최한 엑스포조직위원회가 18일 충북 영동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해단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단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한 정영철 영동군수와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했다.
정 군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는 충북도와 영동군, 유관기관, 군민,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였다"며 "엑스포를 계기로 국악과 지역문화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충북 문화·관광 발전의 토대를 다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영동와인터널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특별한 연말 추억 선사"
충북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동읍 영동와인터널에서 '영동와인터널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버블쇼, 마술쇼, 풍선아트쇼 등을 진행한다.
루돌프 머리띠 만들기, 크리스마스 스크래치 페이퍼 체험, 소형 트리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꾸며보는 체험 활동도 준비했다.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전수자 심정현 작가. 전통현악기 특별전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전수자 심정현 작가의 '전통국악기 전시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영동읍 신흥갤러리에서 열린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심 작가는 악기장(보유자 조준석)의 지도를 받으며 제작한 아쟁, 거문고 등 전통 현악기 16점을 전시한다.
심 작가는 전남 광양 출생이고 1996년 악기 제작 분야에 입문했다. 2000년 영동으로 이주해 본격적으로 조준석 악기장의 지도를 받으면서 전통 국악기를 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