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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저탄소 어워즈 공공기관 부문 대상

등록 2025.12.18 15: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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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탄소중립·에너지 절약 인정

[서울=뉴시스] 18일 열린 '2025년 저탄소 어워즈' 시상식서 이동수(오른쪽)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본부장이 저탄소 대상을 수상한 뒤 이수영 도시재생안전협회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8일 열린 '2025년 저탄소 어워즈' 시상식서 이동수(오른쪽)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본부장이 저탄소 대상을 수상한 뒤 이수영 도시재생안전협회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저탄소 어워즈'서 공공기관 부문 '2025년 저탄소 대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어워즈는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2025년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기관 중 가장 저탄소사업 활동이 우수한 기관에 주어진다.

이번 저탄소 어워즈에서 진흥원은 신규 태양광발전장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에너지절약을 위한 노후 시설 개선, 국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의 날 개최 등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공공기관 단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진흥원은 152.5㎞에 이르는 무장애나눔길 조성, 도심숲 27만 714㎡, 복지시설 내 나눔숲 236만8000㎡ 조성과 국내 최고층(7층) 친환경 목조 건축물 건립,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목표 8년 연속 초과 달성 등 저탄소 경영에 힘써왔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공공기관 부문 단독 저탄소 대상을 수상한 만큼 국가 RE100 달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양한 분야 신재생에너지설비 확대, 탄소흡수를 위한 수목식재 확대 등 저탄소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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