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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장보기는 골목·원도심서" 제주시, 소비 촉진 행사

등록 2025.12.19 11: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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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12월31일까지 제주시 골목형상점가와 원도심 일대에서 시행하는 연말연시 활력 프로젝트 및 세일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제주시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12월31일까지 제주시 골목형상점가와 원도심 일대에서 시행하는 연말연시 활력 프로젝트 및 세일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제주시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시는 연말까지 골목형상점가와 원도심 일대에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신규 지정된 7개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제주시 골목형상점가 연말연시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행사 기간 이번 프로젝트 포스터가 부착된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경우 상권별로 마련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참여 상권과 행사 기간은 ▲함덕4구상점가(20~25일) ▲전농로벚꽃상점가(15~31일) ▲광양시장골목형상점가(22~31일) ▲용문골목형상점가(20~25일) ▲졸락코지골목형상점가(20~31일) ▲이도패션거리골목형상점가(15~21일) ▲하귀1리골목형상점가(15~31일) 등이다.

이와 함께 원도심 중앙지하상가 일대에서는 24~25일 '크리스마스: 선물이 팡팡' 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세일페스타 기간에는 산타 버스킹 공연과 크리스마스 캐리커처, 각종 미니게임, 페이백 이벤트 등 체험·경품 이벤트를 운영한다.

김기완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그간 추진해 온 각종 민생경제·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내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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