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년예술인 연말기획공연 '2025 임팩트ON' 개최
28일까지 석촌호수아뜰리에
![[서울=뉴시스] 공연 모습. 2025.12.19.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3211_web.jpg?rnd=20251219163824)
[서울=뉴시스] 공연 모습. 2025.12.19.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2월 주말 저녁 석촌호수아뜰리에(석촌호수로 191)에서 청년예술인들이 꾸미는 연말 기획 공연 '2025 임팩트ON'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3년째 이어온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더 임팩트'는 예술가 활동 무대를 확충하고 주민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 총 37명(팀)이 선발돼 활동을 펼쳤다.
연말을 맞아 구는 공연예술인들이 독주회와 단독 공연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6개 팀 20명 예술가가 공연을 선보인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마다 무대가 공개된다. 팀 단위 릴레이공연이 18, 20, 21일에 개최된다. 개인들이 꾸미는 콜라보공연이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 18일 '창작아티스트 오늘'과 록밴드 '크랙배리'에 이어 오는 20일은 창작국악밴드 '하머'와 '연희커넥트 이을'이 퓨전 국악을 선보인다. 다음날은 '모멘트엠'의 금관 5중주, '배가영의 망고리타'의 라틴재즈 무대가 이어진다.
27일부터 예정된 콜라보 공연에서는 가야금·대금·거문고 등 국악 연주를 비롯해 바이올린·비올라·첼로·피아노 등 서양악기 연주가 이뤄진다.
공연에 참여하려면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예약 시 노쇼 방지를 위한 보증금 5000원이 발생하고 공연 종료 후 전액 환불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 해 동안 실력을 쌓고 주민들과 소통한 청년예술인들이 선사하는 연말 공연"이라며 "지역 예술가를 응원해 온 주민들과 함께 멋지고 의미 있는 피날레를 장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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