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혜리 향해 "가식적인 X…생전 연락 안 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성동일이 '응답하라 1988'에서 자신의 딸로 나왔던 배우 혜리와 류혜영 모두 연락을 잘 안 한다고 했다.
성동일은 19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 딸로 출연했던 배우들에 관해 얘기했다.
성동일은 혜리가 보자 "가식적인 X"라며 "생전 연락도 안 한다"고 했다.
성동일은 '어떤 딸이 더 연락을 자주 하냐'는 물음에 "솔직하게 얘기해서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연락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항상 그 자리에서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제일 보기 좋다"고 했다.
'딸들이 잘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면 아버지처럼 흐뭇하냐'는 물음에 성동일은 "그렇다. 자식이라는 생각이 절반, 후배라는 생각이 절반"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에 나온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극 중 쌍문동 다섯 가족으로 출연했던 배우들이 강원도로 1박2일 여행을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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