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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넘긴 린지 본, 알파인 스키 월드컵 프랑스 대회 여자 활강 동메달

등록 2025.12.21 09: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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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디제르=AP/뉴시스] 린지 본. 2025.12.20

[발디제르=AP/뉴시스] 린지 본. 2025.12.20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린지 본(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은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발디제르에서 열린 2025~2026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에서 1분41초89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1분41초54로 금메달을 딴 코넬리아 휘터(오스트리아)와는 0.35초 차이가 났다.

1984년 10월생으로 41세 2개월인 본은 자신이 보유한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부 역대 최고령 메달 획득 기록을 또 새로 썼다.

본은 지난주 스위스 월드컵 활강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시즌 들어 월드컵에서 금, 은, 동메달을 하나씩 따냈다.

2019년 은퇴했다가 2024~2025시즌 복귀한 본은 2026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본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활강 동메달,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수확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강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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