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지속가능 교통도시에 서울·성남·세종·의왕·여수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교통체계 통합브랜드 발표' 기자설명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교통의 가치와 정체성, 독창성을 담은 통합 브랜드 'GO SEOUL(고 서울)'을 발표했으며 "교통수단을 브랜딩한 것은 전국 최로"라고 밝혔다.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4/NISI20250224_0020711048_web.jpg?rnd=20250224102930)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교통체계 통합브랜드 발표' 기자설명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교통의 가치와 정체성, 독창성을 담은 통합 브랜드 'GO SEOUL(고 서울)'을 발표했으며 "교통수단을 브랜딩한 것은 전국 최로"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교통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인구 10만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 총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4개 부문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이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해 운행·이동 지표를 분석하는 등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따라 6개 버스노선을 신설·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세종시는 중부권 최대 용량의 수소충전소(대평동)을 구축하고 주차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수요 관리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자전거 시책사업 시행 노력, 여수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노력이 각각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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