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차로서 초교 통학버스-화물차 '쾅'…13명 중·경상
![[김제=뉴시스] 23일 오후 4시26분께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교차로에서 초등학생 통학용 버스와 윙바디 화물차량이 서로 부딪혀 소방대원들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6173_web.jpg?rnd=20251223175006)
[김제=뉴시스] 23일 오후 4시26분께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교차로에서 초등학생 통학용 버스와 윙바디 화물차량이 서로 부딪혀 소방대원들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강경호 기자 = 23일 오후 4시26분께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교차로에서 화물차량과 하교를 위해 운행 중이던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부딪혔다.
이날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안전지도사 A(40대·여)씨 등 6명이 중상을, 버스기사 B(30대)씨 등 나머지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버스에는 학생 11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타고 있었다. 화물차량에는 운전자 1명만이 타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도착했을 당시 버스 안에는 학생 2명과 A씨가 차량 내에 갇혀있고 나머지 탑승자는 모두 현장 밖으로 대피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리와 부상자 이송 등을 모두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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