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고아라 교수, '국가 생명 연구 자원 분야' 과기부 장관 표창
관리·활용 체계 고도화 이바지 공로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스텍 생명공학과 고아라 교수. (사진=포스텍 제공) 2025.12.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4/NISI20251224_0002026676_web.jpg?rnd=20251224113816)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스텍 생명공학과 고아라 교수. (사진=포스텍 제공) 2025.12.24.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스텍은 생명과학과 고아라 교수가 '제4회 다부처 생명 연구 자원 성과 교류회'에서 국가 생명 연구 자원 관리·활용에 이바지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생명 연구 자원은 첨단 바이오 산업 핵심 기반으로, 국가 연구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다.
고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차세대 바이오단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생명 연구 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전문 자문을 수행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질병 발생과 진행, 예방과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대사 질환과 약물 반응에 미치는 작용기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해 국제 학술지 '엔피제이 바이오필름스 앤드 마이크로바이옴스(npj Biofilms and Microbiomes)'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국제 학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 교수는 "국가 차원의 연구 전략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유럽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생명 연구 자원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스텍 고아라(왼쪽 세 번째) 교수가 국가 생명 연구 자원 관리·활용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4회 다부처 생명 연구 자원 성과 교류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텍 제공) 2025.12.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4/NISI20251224_0002026678_web.jpg?rnd=20251224113946)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스텍 고아라(왼쪽 세 번째) 교수가 국가 생명 연구 자원 관리·활용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4회 다부처 생명 연구 자원 성과 교류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텍 제공) 2025.12.24. [email protected]
다부처 생명 연구 자원 성과 교류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해 바이오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 생명과학 분야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고아라 교수와 강동민 이화여대 교수, 김영혜 KBSI(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가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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