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기위원회 위원장에 김창섭 가천대 교수 위촉
위원장 포함 5명 위원 신규 위촉
전기사업 분쟁의 재정 담당 예정
![[세종=뉴시스]좌측 상단부터 김창섭 가천대 교수, 송승호 광운대 전기공학과 교수,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김춘희 법무법인 다산 변호사, 홍종영 법무법인 파랑 변호사의 모습.(사진=기후부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2/24/NISI20251224_0002026729_web.jpg?rnd=20251224130224)
[세종=뉴시스]좌측 상단부터 김창섭 가천대 교수, 송승호 광운대 전기공학과 교수,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김춘희 법무법인 다산 변호사, 홍종영 법무법인 파랑 변호사의 모습.(사진=기후부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는 김창섭(金昌燮) 가천대 교수를 전기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전기위원회 위원 5명을 신규 위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김창섭 가천대 교수를 비롯해 전기공학 분야에 송승호 광운대 전기공학과 교수, 에너지 분야에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법률 분야에 김춘희 법무법인 다산 변호사, 홍종영 법무법인 파랑 변호사 등이다.
정부관계자는 "위원들은 전기공학·에너지·법률 등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전력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의 편익 증진뿐 아니라 전기위원회 독립성 강화와 관련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기위원회 위원(위원장 포함)은 법률·경제·전기·소비자보호 등 관련기관의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 중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임기 3년)한다.
이들은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과 전기사용자의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의 심의와 전기사업 등과 관련된 분쟁의 재정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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