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사회혁신센터, 대전골목 체험 '원도심 이야기여행' 개최

등록 2025.12.24 15:16: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대전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원도심 이야기 여행'을 진행했다. 2025. 12. 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원도심 이야기 여행'을 진행했다. 2025. 12. 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사회혁신센터는 '대전 원도심을 그리다' 도시산책 프로젝트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원도심 이야기 여행'을 지난 12~23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전 원도심의 골목과 노포,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사업이다. '노포 이야기 북:오늘도 문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해 '대전 원도심 걸어서 도시산책', '대전 라이브 워커' 등을 남겼다.

이번 여행은 기록물에 담긴 내용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노포이야기북에 소개된 식당과 상점을 직접 방문하고, 대전 원도심 걸어서 도시산책의 동선을 따라 골목을 걸으며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과 글로벌서포터즈단, 대전시민기자단 협회, 시민과 대학생, 연령별 문제해결 프로젝트 참여자 등 약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도시산책 프로젝트를 통해 기록화된 세권의 책과 지도가 이번 스토리투어의 기획 출발점"이라며 "읽는 기록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직접 걷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확장함으로써 원도심 골목의 가치가 생활 속에서 이어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