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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임직원 자선바자회 수익금 3650만원 사회공헌에 사용

등록 2025.12.26 09: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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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돈 쪽방촌, 자오나학교, 성가정 입양원 기부

[서울=뉴시스]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2025.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매일유업이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일유업은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있는 매일유업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 곳이다.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9일 미혼모와 학교 밖 청소년 기숙형 교육기관 '자오나학교', 23일 국내 입양 전문 기관 '성가정 입양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자선바자회 수익금이 실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쓰여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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