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동구, 새해 첫날 병오년 시작 알리는 응봉산 해맞이 축제

등록 2025.12.28 10:18: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전 7시 일출 명소 응봉산 팔각정

[서울=뉴시스] 2024년 해맞이 축제 사진. 2025.12.28. (사진=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해맞이 축제 사진. 2025.12.28. (사진=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새해 첫날인 내년 1월 1일 응봉산 팔각정에서 '2026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동구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배경으로 서울 도심 속 일출 장관을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7시부터 팔각정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인사 나누기, 북 타고, 소원지 작성 등이 진행된다.

일출 장면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이 설치된다.

소원지 적기로 덕담을 나누며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6년은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성동구가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서울 대표 일출 명소 응봉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