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지주 종류株도 전량 매도하나
신영자, 롯데지주 종류주 5854주 장내매도
![[서울=뉴시스]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사진=롯데재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6/25/NISI20240625_0001584535_web.jpg?rnd=20240625095845)
[서울=뉴시스]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사진=롯데재단 제공)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롯데지주 종류주를 일부 매도했다.
29일 롯데지주는 신 의장이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15차례에 걸쳐 롯데지주 종류주 5854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날 종가 기준 1억5600만원 규모다.
이번 매도 이후 신 의장이 보유한 롯데지주 종류주는 4만1932주다.
앞서 신 의장은 지난 7월 롯데지주 보통주 전량을 매도한 바 있다.
이어 롯데지주 종류주도 처분하고 있다.
신 의장의 주식 매각은 상속세 마련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신 의장은 2020년 1월 신격호 명예회장 사망 이후 롯데 계열 지분을 상속받았으며, 상속세는 연부연납 방식으로 5년에 걸쳐 분할 납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