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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11대 서울시의회 마지막 해, 끝까지 책임지겠다"[신년사]

등록 2025.12.31 10:20:41수정 2025.12.31 1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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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가능성과 과제가 공존하는 해"

"천리마처럼 부지런한 의정 활동"

[서울=뉴시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신년사. 2025.12.31.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신년사. 2025.12.31.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1대 시의회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끝까지 책임지고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31일 2026년 신년사에서 "올해는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끝까지 완주하는 임기 마지막 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 6개월간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과 제도가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힘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변동불거(變動不居)의 시대, 2026년은 많은 가능성과 과제가 공존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가 변화와 발전의 보폭을 더욱 넓혀가겠다. 시대의 변화에는 기민하게 대응하되 시민의 일상은 흔들림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천리마처럼 부지런한 의정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또 "서울에 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도시로, 따뜻한 참견으로 외로움 없는 도시로, 서울의 기준이 곧 세계 도시의 기준이 되도록 지방의회의 모범이 돼 지방 자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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