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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재산신고 100억 증가 논란에…기획처 "비상장주식 신고기준 영향"

등록 2026.01.05 17: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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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신탁 해제·평가액 기준 적용 겹쳐 신고가액 99.5억 반영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던 중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1.05.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던 중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1.0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예산처는 5일 이혜훈 기획처 장관 후보자의 재산신고액이 10년 만에 100억원가량 늘어난 것과 관련해 "실질적인 재산 변동은 없었다"고 밝혔다.

기획처 인사청문회 지원단은 이날 공지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원단은 이혜훈 후보자의 재산신고 증가 요인으로,  백지신탁 해제와 비상장주식 신고기준 변경을 들었다.

우선 가족회사의 비상장주식이 공직자윤리법 규정에 따라 백지신탁으로 묶여 신고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가, 국회 퇴직으로 백지신탁이 해제되면서 신고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또 비상장주식의 금액 신고기준이 과거 액면가에서 2020년부터 평가액으로 변경되면서 신고가액이 크게 늘어난 점도 재산 증가로 보이게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지원단은 이 같은 요인으로 이번에 신고된 비상장주식의 신고가액은 99억5000만원이었다고 부연했다.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의 재산이 10년 새 100억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수영 등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수영 등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0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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