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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교육지원청 설치" 촉구…시, 5월까지 시민 서명운동

등록 2026.01.08 12:00:59수정 2026.01.08 13: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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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 충남 계룡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 충남 계룡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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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달부터 5월까지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위한 전 시민 서명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서명 운동은 학부모를 포함한 모든 계룡시민이 동참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시청 민원실 및 전 부서, 면·동에 비치한 종이 서명부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 QR코드 또는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서명 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관내 11개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각 부서에서는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도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24년 9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정책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설치 권한을 도교육청에 이양하는 관련 법령이 지난해 개정·공포돼 5월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조속한 도교육청 조례 개정 및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건의·촉구하기 위해 전 시민 서명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를 전달할 계획이다.

개청 이후 시민들은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자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 필요성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교육지원청 설치를 요구해 왔다. 이는 계룡시민의 대표적 숙원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계룡시는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 일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는 지역이다. 충남 유일의 2개 시 동시 관할 운영으로 독립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계룡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학령인구 비중(도내 2위, 12.7%)이 높은 도시로 충남 평균(10.7%)을 웃도는 수치로 이는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와 수요가 매우 높다는 반증으로 교육지원청 설치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민 모두가 본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알릴 계획"이라며 "계룡시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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