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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공주시, 185억 투입 '계실천' 개선 복구

등록 2026.01.12 09: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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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 계실천 개선복구사업 계획도. (사진= 공주시) 2026.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 계실천 개선복구사업 계획도. (사진= 공주시) 2026.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사곡면 화월리 계실천 일원에 총사업비 185억원을 투입해 '계실천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극한 호우로 제방 붕괴와 호안 유실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계실천 구간이 대상이다. 단순 복구에 그치지 않고 재해 재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을 목표로 한다.

피해 구간은 하천 폭이 계획 하폭에 비해 좁아 물 흐름 단면이 부족하고 제방 높이도 낮아 집중호우 시 유수가 제방을 넘어서는 등 구조적 취약성이 확인됐다.

시는 단순 기능 복원 방식으로는 반복되는 극한 강우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 하천 구조 전반을 개선하는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표 측점 기준 하천 폭을 기존 24m에서 35m로 11m 확장하고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교량 1개소를 재가설하는 등 통수 능력과 안전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제방 및 호안 정비 2.6㎞ ▲교량 재가설 1개소 ▲보 및 낙차공 정비 4개소 ▲배수시설물 정비 13개소 등이다. 복구는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추진하며 계획 하폭 35m 기준으로 하천 단면을 재정비해 계획 빈도를 초과하는 강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개선복구사업은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반복되는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근본 대책"이라며 "실시설계용역을 신속히 추진해 조기에 착공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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