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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장애인보조기기 수리비 지원 확대…경제 부담↓

등록 2026.01.12 0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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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수리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장애인보조기기 수리비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1200만원 늘린 5200만원으로 편성했다. 물가 상승과 수리 수요 증가를 반영해 1인당 연간 지원 한도액도 상향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간 50만원, 일반장애인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보다 각각 10만원씩 늘어난 금액이다. 

수리 전문업체도 기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됐다. 신규 지정된 2곳을 포함해 총 6곳의 업체가 시와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절차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가 자격을 확인한 뒤 지정업체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업체는 직접 방문해 수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한 보조기기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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