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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김기욱 교수팀, CES 2026 디지털헬스 혁신상 수상

등록 2026.01.12 15: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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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왼쪽부터 전북대 이동헌 부총장, 양종철 전북대병원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김기욱 교수, 고명환 교수. (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왼쪽부터 전북대 이동헌 부총장, 양종철 전북대병원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김기욱 교수, 고명환 교수. (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김기욱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가상현실(VR) 기반 통증 진단 시스템 'SenseFEEL'이 CES 2026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제품 전시회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성과 혁신성, 디자인, 소비자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미래의료연구센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산·학·병·연 공동연구 성과다.

연구에는 김기욱 교수와 바이오헬스케어공학부 권대규 교수, 싸이버메딕과 바이오빌리지 등이 참여했다.
 
수상작 'SenseFEEL'은 정량감각검사(QST)를 수행하는 QPST100 장비와 3차원 가상환경 기반 통증 관리 VR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차세대 통증 진단 시스템이다.

실제 물리적 자극과 동일한 조건의 VR 자극을 동시에 적용해 환자의 감각 반응을 정밀하게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동일 자극 조건에서 나타나는 통증 인지 차이를 정량적으로 평가함으로써 통증 처리 경로의 변화를 보다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방식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책임자인 고명환 교수는 "디지털 헬스 기술 역량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기욱 교수는 "SenseFEEL을 기반으로 디지털 치료기기 등 다양한 통증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환자 치료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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