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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발령

등록 2026.01.13 14: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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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취약지역 대원 고정 배치, 담당구역 순찰·단속 강화

[의성=뉴시스] 지난 10일 발생한 경북 의성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산불진화대원이 밤새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지난 10일 발생한 경북 의성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산불진화대원이 밤새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13일 오후 2시를 기해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단계는 산불 규모와 확산 우려 등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위기경보 상향에 따라 산림청은 기관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산불예방 진화대를 고정 배치하고 공무원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순찰 및 단속활동 강화에 나섰다.

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및 강풍주의보가 발령됐고 최근 일주일 간 전국적으로 14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및 확산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경북 의성군에서는 겨울철 산불로는 이례적으로 산불영향구역이 93㏊에 이르는 큰 산불이 발생해 이틀간 진화헬기 10대, 진화인력 240명이 산불진화에 투입되기도 했다.

금시훈 산불방지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도 강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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