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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출향·전입 청년 채용 기업에 장려금…최대 1200만원

등록 2026.01.14 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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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30일까지 '출향·전입 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고, 지역 기업의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전주 지역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에 출향 또는 전입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고,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이다. 올해 지원 예정 인원은 약 10명이다.

청년 지원 대상은 만 18~39세로, 참여 기업에서 6개월 미만 근무한 전주시 전입 청년이다. 구체적으로는 과거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다가 최근 1년 이상 타 시·도에 거주한 출향 청년과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시로 전입했거나 채용 약정 후 1개월 이내 전입 신고가 가능한 청년이 해당된다.
 
다만 대상자는 사업 기간 중 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는 등 주민등록상 주소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수습기간 2개월을 포함해 최대 12개월 동안 매월 100만원씩 최대 1200만원의 채용지원금이 지급된다. 해당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최대 9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자체 채용 계획을 수립해 청년 취업자를 직접 선발한 뒤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시 청년일자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출향 청년과 전입 청년들이 전주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며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취업·근속 지원을, 기업에는 인력 확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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