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ASV경제자유구역 실행단계 전환"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지정·고시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이 2025년 11월6일 '2025 로보월드'에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6.01.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6/NISI20260116_0002042294_web.jpg?rnd=20260116113750)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이 2025년 11월6일 '2025 로보월드'에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안산시는 산업통상부가 지난 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지정·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ASV 경제자유구역은 상록구 사동 일원 1.66㎢ 규모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집적된 수도권 대표 산학연 클러스터다. 글로벌 연구개발(R&D) 중심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지정으로 안산시는 글로벌 연구개발(R&D) 거점이자 첨단로봇·제조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식화하게 됐다.
안산시는 이번 산업부 고시를 계기로 실시계획 수립과 기반시설 조성, 인재·투자유치 전략 마련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산선 한양대역 개통과 89블록 복합개발, 주변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과의 연계해 도시 생활환경과 산업 생태계를 함께 혁신하는 '로봇시티 안산'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핵심 전략산업인 '첨단로봇·스마트제조' 분야에 있어서는 관련 대학과 국책연구기관, 생산기지이자 최대 수요시장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입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AI·첨단로봇 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기관·대학·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로드쇼와 설명회(IR) 등으로 해외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입주 기업에는 ▲입지 혜택 ▲세제 감면 ▲각종 규제 특례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글로벌 첨단기업과 스타트업 유치 여건을 강화한다.
안산시는 이미 입주를 마치고 운영 중인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인테그리스테크놀러지센터를 비롯해 2032년까지 ASV지구 내에 4105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8조4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예측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고시는 시민과 함께 준비해 온 안산사이언스밸리 프로젝트의 법적 기반이 완성됐다는 의미이자, 첨단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ASV지구가 미래 성장동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엔진이 되도록 산업통상부와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