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족 모욕한 김미나 창원시의원…기자 고소 '혐의없음'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25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5/NISI20251125_0002002191_web.jpg?rnd=20251125153547)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25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1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김 의원이 고소한 A 기자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작년 10월 이태원 참사 유족을 향한 자신의 막말을 최초 보도한 A 기자를 명예훼손 및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김 의원은 "시체 팔이 족속들"이라고 한 표현은 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것인데, A 기자가 이를 유족에게 한 것처럼 왜곡해 여러 차례 보도했다"며 고소했다.
경찰은 "A 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경우 고소인이 게시한 글을 기반으로 해 허위도 아니고, 공인의 표현에 대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작성된 것으로 '비방할 목적'도 아니다"며 "범죄사실 구성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전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도당 관계자와 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이 1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미나 창원시의원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5.11.17. kgk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7/NISI20251117_0001994526_web.jpg?rnd=20251117103142)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전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도당 관계자와 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이 1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미나 창원시의원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5.11.17. [email protected]
경남울산기자협회도 지난해 12월 1일 성명서를 통해 "비판 보도를 막으려는 전형적인 언론 재갈 물리기이자 괴롭히기"라고 질타하며 국민의힘에 공천 부적격자 지정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김 의원은 2022년 11월 SNS에 '자식을 팔아 한몫 챙긴다' 등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2024년 10월 징역 3개월과 이에 대한 선고유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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