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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원자력 대표, 지난주 방미…"빠른 시일 내 美대표단 방한 협의"

등록 2026.01.19 17: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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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임갑수 한미원자력협력 태스크포스(TF) 정부대표가 최근 미국 당국자들과 만나 상업적·평화적 농축·재처리 역량 확보를 위한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임 대표는 지난 15~16일 방미해 크리스토퍼 여 국무부 차관보 및 매튜 나폴리 핵안보청 부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 상견례차 면담을 가졌다"라며 "우리의 상업적·평화적 농축·재처리 역량 확보를 위한 향후 협력 추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라고 했다.

이 당국자는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조인트팩트시트)에 담긴 양국 정상 간 합의를 조속히 이행하기 위한 후속 협의를 위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미국 실무 대표단이 방한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인 논의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미 양국이 발표한 조인트팩트시트에서 '미국은 한미 원자력 협력 협정에 부합하고, 미국의 법적 요건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한국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민간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로 귀결될 절차를 지지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후속 조치로 임 대표를 임명하고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연구원(KAERI),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하는 한미원자력협력 TF를 발족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 등을 방문한 브리핑을 통해 농축·재처리와 관련, "양측은 정상 간 합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한다는 데 분명한 공감대를 확인했다"며 올해 초 가능한 이른 시기에 미국 측의 실무 대표단이 방한해 조인트팩트시트상 안보 분야 상황을 사안별로 본격 협의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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