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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 주도 탐구·교사 실행력 강화…기본계획 수립

등록 2026.01.21 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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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탐구하는 즐거움, 미래에 도전하는 힘을 키우는 과학교육'을 목표로 과학교육과 융합교육(STEAM)의 내실화를 핵심 방향으로 한 2026년 과학교육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미래형 과학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 100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학교당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능형 과학실은 디지털 실험 도구와 데이터 기반 탐구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학생이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 수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과학기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나사(NASA) 글로벌 캠프 운영 방식도 개선된다. 기존 중학교 1학년 대상에서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이동 중심 일정과 고강도 체험 프로그램의 특성을 고려해 학생의 신체·정서적 발달 수준과 학습 경험에 보다 적합한 학년을 대상으로 하기 위한 조치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참여와 우주·과학 탐구 활동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융합교육(STEAM)은 그동안 기반 구축 단계에서 올해는 수업과 교육과정에 실제로 안착하는 내실화 단계로 전환한다.

여기에 학교별 융합교육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STEAM 콘퍼런스'를 새롭게 개최해 교원 간 협력과 정책 환류의 장도 마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6년은 과학교육과 융합교육이 정책 차원을 넘어 교실 수업 속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체감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학생 주도 탐구와 교사의 전문성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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