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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쿨'로 재탄생하는 공진중 폐교부지…올해 12월 개관 목표

등록 2026.01.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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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폐교에 에코스쿨 조성

11개 주제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서울 강서구 공진중학교 폐교 부지에 조성 중인 가칭 '에코스쿨(생태환경교육파크)'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은 에코스쿨 조감도.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서울 강서구 공진중학교 폐교 부지에 조성 중인 가칭 '에코스쿨(생태환경교육파크)'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은 에코스쿨 조감도.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강서구 공진중학교 폐교 부지에 조성 중인 가칭 '에코스쿨(생태환경교육파크)'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폐교 부지를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교육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이번 사업은 2023년 10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투자 심사, 2024년 4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이 확보됐다.

현재 구조 공사와 주요 공간 조성을 중심으로 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에코스쿨은 연면적 6783㎡,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227억원의 시설 사업비가 투입된다.

에코스쿨 완공 후 학교 교육과 연계한 11개 주제, 약 40여 개의 생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과 시민들은 에코스쿨에서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에너지, 먹거리 문제를 통합적으로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1층에서는 줄넘기 발전기 등 적정 기술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실습형 교육이 이루어지고, 2층에서는 에코아트 등 유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층에는 토종 작물 및 먹거리 교육이, 4층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 중심 교육이 운영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공진중에 조성되는 에코스쿨은 기후위기와 생태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배움과 실천으로 풀어내는 서울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은 물론 시민과 지역이 함께 참여해 변화를 만들어 가는 생태·환경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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